-
[부고] 고달선씨(한미해운 대표)부친상 外
▶고달선씨(한미해운 대표)부친상=22일 0시 인천시립의료원, 발인 24일 오전 7시, 032-580-6686 ▶나무웅(사업)·상동(농업)·상업(운수업)·상근씨(〃)부친상, 강창원씨
-
故 최진실 출연 예정 프로 줄줄이 취소
탤런트 최진실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출연작과 예정 작품들도 제작할 수 없게 됐다고 국민일보가 4일 보도했다. 최진실을 대체할 인물이 없어 계획 자체가 취소될 것으로 보인다. 우선 경
-
전공분야 밖 넓은 세계를 배워라
23일 오후 4시 한국표준협회 이세영 교수 강좌가 열린 대전 한밭대 문화예술관. 수용인원 920명인 이 문화예술관에는 학생 900여 명이 몰렸다. 학생들의 교양실력을 높이기 위해
-
[무작정 만나러 갑니다-윤석화] 학력 고백 후 평생 꿈꾸던 자유 얻었죠!①
지난해 대한민국을 강타한 학력 위조 파문의 한 주인공으로 대한민국을 떠나 홍콩에서 머무르던 윤석화가 마침내 그간의 심경을 토로했다. 3시간에 걸친 인터뷰에서 윤석화는 세 번 울었
-
이하늘 충격고백 속사정 “군대 안간게 아니라 못갔다”
“군에 안간 것이 아니고 못간 것이다” DJ DOC 이하늘이 자신의 군 면제와 관련해 처음으로 심경을 고백했다. 이하늘은 최근 OBS 경인TV ‘윤피디의 더 인터뷰’(연출 윤경철
-
탈북 청소년 지원을 위한 '광복절 맞이' 뷰티풀 드림 콘서트
광복절을 맞아 탈북 청소년들을 돕기 위한 무료 자선콘서트가 고려대 인촌기념관에서 열린다. 탈북 청소년들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줄이고 이들이 미래의 통일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
-
[부고] 김충씨(전 프로야구 SK 2군감독)별세 外
▶김충씨(전 프로야구 SK 2군감독)별세, 김호선씨(한일환경디자인 차장)부친상, 기호재(OBS 경인TV 광고팀 차장)·유영복씨(사업)장인상=7일 오전 1시 삼성서울병원, 발인 9일
-
[주철환의즐거운 천자문] 특유의 입담으로 채널 누비는 김구라
“작은 개가 사납게 짖듯이 저도 사납게 말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습니다. (중략) 저의 말로 인해 상처받았을 분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아픕니다.” 한국정치사에 최장수 대변인(4년
-
[주철환의 즐거운 천자문] ‘퍼포먼스’의 달인 서태지 컴백 전략 = 기다림 → 호기심
선거유세 도중 무장혁명군(FARC)에 납치돼 6년간 인질로 잡혀 있던 콜롬비아의 전 여성 대통령 후보 베탕쿠르가 용감한 정부군에 의해 불과 22분 만에 극적으로 구출됐다. 그녀는
-
이준익, 강우석에 빌린 돈 23억원 갚고 고급차 받아
강우석 감독이 이준익 감독에게 거액을 빌려주고 이 감독이 영화를 성공시켜 되갚자 감사의 의미로 고급 승용차를 선물한 사실이 알려져 감동을 주고 있다. 이준익 감독은 최근 OBS 경
-
[주철환의 즐거운 천자문] 최단시간 작곡 도전 … 조영남 끝없는 창작열
“아마도 은퇴공연이 될 겁니다.” 대중가수로서는 처음으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40주년을 맞게 된 조영남이 불쑥 던진 말이다. 기자가 묻는다. “정말입니까.” 뿔테 안경을 만지
-
[주철환의 즐거운 천자문] 아름다운 화음 들려준 김희갑 - 양인자 부부
“30초 안에 터지지 않으면 채널은 돌아간다.” 1990년대 초 이런 제목으로 책을 낸 적이 있다. ‘일요일 일요일밤에’ 연출 시절 경험적으로 체득한 잠언이다. 젊은 시청자라면
-
[주철환의 즐거운 천자문] 겸손한 ‘소통의 달인’ 최고 인기 MC 유재석
스타가 대중에게 어필하는 방식은 크게 두 부류다. 신비감으로 겹겹이 무장한 스타일이 있는가 하면 친근감으로 아예 무장해제하는 유형도 있다. 가수나 배우들 중에 전자가 꽤 있는 반
-
[주철환의 즐거운 천자문] 진심은 칼끝과 같아 … 피해 없게 늘 조심해야
“정말 비하하려는 의도가 없었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진심을 알아주실 거라 믿었다.” 촛불집회 관련 발언으로 곤경에 빠졌던 방송인 정선희씨가 울먹이면서 내뱉은 말이다. 정중한 사
-
[주철환의 즐거운 천자문] 오락프로 탈장르화 시청자들은 즐겁다
사건은 15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. 개그맨 이휘재가 결혼을 전격 발표했다. 자신이 출연하는 오락프로 ‘일요일 일요일밤에’를 통해서였다. 시청자에게 ‘놀라지 마시라’고 운을 뗀
-
[주철환의 즐거운 천자문] 사운드·스케일·스토리…조용필 공연 빛낸 3S
한동안 중계차 안에서, 지금은 무대 앞에서 간혹 느끼는 거지만 조용필 콘서트는 종교집회랑 엇비슷하다. 영적 부흥회를 방불케 한다. 십자가나 염주 대신 풍선과 형광봉을 양손에 든
-
[주철환의즐거운천자문] 늘 웃고 항상 연구하고 … 10년 한결같은 박경림
주점에 가면 술이 있고 서점에 가면 책이 있다. 술 마시며 꺼내는 돈이 책 사는 데 쓰는 돈보다 많은 이유는 뭘까. 책이 주는 상상보다 술이 이끌어주는 몽상의 힘이 더 크다고 여
-
[주철환의즐거운천자문] 다큐멘터리 ‘들개의 역습’ 인간 무관심 폐해 보여줘
어린이날 선물로 무엇이 좋을까. 장난감·지갑·티셔츠·모자·시계까지 받아보았지만 지금 그것들은 어디에도 없다. 영혼의 서랍 속에 남아 있는 건 역시 한 권의 책이다. 그중에서도 비
-
[주철환의즐거운천자문] 물의 일으킨 최민수 진실로 거듭나려면 …
독특한 외모를 지닌 개그맨 조원석은 죄민수라는 별명으로 더 유명하다. ‘개그야’에서 그는 안하무인의 망나니 역할로 관객을 한바탕 웃겼다. 그가 죄민수라는 이름을 쓰지 않았다면 예
-
[주철환의즐거운천자문] 스타들의 장수 비결 '연습하고 기억하라'
한가하냐고 되물을지 모르겠다. 조금 여유가 생기고 초침 달린 시계가 가까이 있다면 TV에 비친 사람의 얼굴이 한 화면에 얼마나 지속적으로 잡히는지 유심히 살펴볼 일이다. 드라마·
-
조용필, 무대는 내 운명 … 라이벌 의식한 적 없다
중앙일보 필진과 특별한 만남 9시간 ‘영원한 오빠’ 조용필을 만나 즐거워하고 있는 문화계 인사들. 뒷줄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송기철, 윤성아, 신승훈, 이재무, 하성란, 조용필
-
[주철환의즐거운천자문] 우리의 어머니들은 지금 분노하고 있다
우주선을 탄 최초의 한국인 얼굴이 TV에 떴다. 주인공이 중간에 교체되는 등 극적 요소가 적지 않았지만 절정의 순간을 흥미롭게 지켜본 시청자 규모는 정작 열 명 중 하나다. 총선
-
‘비의 영어 선생’ 이윤진, OBS 아나운서 활약 화제
월드스타 비의 영어 선생님이 OBS경인TV에서 새내기 아나운서로 활약중인 사실이 공개돼 화제다. OBS경인TV 공채 1기 이윤진 아나운서는 비와 함께 생활하며 통역 및 영어 교습
-
[me] 바보 연기 마다않던 박명수 … 성실함이 스타의 비결
연예인 결혼식에는 아무나 들어갈 수 없다. 웬만큼 알려진 사람이 아니면 초대장(청첩장)을 반드시 지참해야 입장이 가능하다. 소란스러운 입구를 가까스로 통과한 일반 하객은 그때부터